2026.02.07 (토)

  • 흐림동두천 -10.9℃
  • 흐림강릉 -3.3℃
  • 흐림서울 -8.6℃
  • 흐림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0.6℃
  • 구름많음울산 0.1℃
  • 흐림광주 -3.5℃
  • 흐림부산 2.7℃
  • 흐림고창 -4.5℃
  • 흐림제주 2.1℃
  • 구름많음강화 -10.3℃
  • 흐림보은 -6.8℃
  • 흐림금산 -5.9℃
  • 흐림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0.9℃
  • 흐림거제 3.2℃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여드름치료,네오빔 레이저로 피지샘부터 개선

여름이 되면 날씨가 더워져 피지분비가 더욱 왕성하게 일어난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제때 관리해주지 않으면 결국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최근에는 더워진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곳에 좁쌀 또는 화농성 여드름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더워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여드름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으로 깨끗이 세안을 하고 보습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여드름이 심해 관리가 안되는 경우, 섣불리 손대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 레이저, PDT, 피부 스케일링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를 줄여주는 네오빔 레이저가 인기다. 네오빔 레이저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의 크기를 줄여 피지 분비를 감소시킨다. 10mm 렌즈를 사용한 1450nm 파장대의 레이저가 피지샘까지 조사돼 뿌리 깊은 여드름까지 치료 가능하다. 네오빔 레이저는 토닝 모드, 아크네 모드 총 2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토닝 모드의 경우, 얼굴 전체적으로 시술이 가능해 얼굴 전체의 피지를 감소시켜 여드름을 예방한다. 아크네 모드의 경우, 이미 진행된 화농성 여드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시술 시 DCD 쿨링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 피부 표면이 보호되며 에너지가 목표지점까지 정확히 전달돼 시술 효과가 높다. 별도의 약물 투여 없이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며 추후 여드름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보통의 여드름 치료로는 관리가 힘든 등, 가슴 등 몸에 발생한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네오빔 레이저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지선을 축소시키는 레이저로 만성 여드름은 물론 성인여드름, 청소년 여드름 등에도 적용가능 하다. 여드름을 압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술 가능하며, 블랙헤드 혹은 화이트 헤드에도 효과가 있어 전반적인 피부관리가 필요한 경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유앤아이피부과 판교점 문성혁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