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안면홍조-피부 붉음증, 혈액순환 개선으로 치료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져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비춰져 사회생활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있다. 이들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얼굴이 빨갛게 되는데 이는 자율신경계 작용으로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안면홍조 증상이다. 안면홍조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반복될 경우 약한 자극에도 쉽게 혈관이 확장되고 심한 경우 열감까지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하다. 먼저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한다. 술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거칠 때 혈관이 확장되어 안면홍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잦은 사우나 역시 안면홍조의 원인이 된다. 뜨거운 외부 온도에 수시로 노출되면 혈관 확장이 촉진된다. 따라서 잦은 사우나 역시 자제하는 편이 좋다.

 

뿐만 아니라 맵고 뜨거운 음식, 기름진 음식, 단 음식처럼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는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안면홍조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미세전류를 이용하여 얼굴의 혈액순환을 돕는 리젠X(이하 리젠엑스)치료의 경우 안면홍조는 물론 다크서클 치료까지 가능한 치료법으로 레이저나 니들 시술과 달리 통증이 거의 없다.

 

리젠엑스 시술 시 미세 전류의 진동으로 피부 속 깊이 피부 개선을 도와주는 다양한 약물을 침투 할 수 있다. 따라서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관리를 동시에 진행 가능해 안면홍조, 다크서클 등의 증상이 해결된다.

 

피부에 전달된 미세 전류가 세포 구성성분인 수분과 단백질의 염증성 세균을 줄이고, 칼슘 인자가 흡수되어 혈관벽 근육 세포를 재생시켜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원리다. 이때 백혈구, 적혈구의 활동 역시 활발해져 혈소판이 정상적으로 기능해 보톡스, 필러 시술 후 생긴 멍이나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리젠엑스의 경우 전류의 세기, 시술 시간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다양한 레이저 시술 후에도 안면홍조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 레이저에 비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리젠엑스 치료를 꾸준히 받아보도록 한다.

 

글: 대전 관저드림의원 권칠규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