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5.2℃
  • 흐림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성형외과 ‘이마거상술’...처진 눈썹, 강한 인상 고민인 20·30세대 주목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 역시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정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20·30대 젊은 연령층들은 외모에 대한 고민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첫인상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요소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눈을 성형하고자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의와 상담 후 눈 성형이 아닌 ‘이마거상’을 통해 이미지를 교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노화와 잦은 이마 근육 사용으로 생긴 이마 주름부터 미간 주름, 처진 눈썹, 눈꺼풀까지 전반적인 이마 부위의 노화 현상을 해결해 선명하고 밝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넓은 이마로 길고 커 보였던 얼굴이 작아 보이며 헤어라인까지 교정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이마거상은 20대 30대뿐만이 아닌 중장년층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마거상은 헤어라인 안쪽으로 1cm~2cm 정도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FULL HD 내시경을 통한 이마거상술은 기존보다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신경과 근육, 혈관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박리하여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수술은 이마나 미간에 굵은 주름이 있거나 처진 눈썹과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는 경우 또는 눈과 눈썹 사이가 좁아 강해 보이는 인상, 깔끔하지 못한 헤어라인, 길어 보이는 얼굴 비율이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하다.

 

갤럭시성형외과 신정훈 대표원장은 “처진 눈썹, 처진 눈꺼풀이 내려와 시야를 가리게 되면서 안검하수로 오진을 받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권장하며 흔히 황금비율이라고 불리는 획일적인 미를 따르는 것이 아닌, 본인의 이미지와 얼굴형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글: 부산 서면 갤럭시성형외과 신정훈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