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정책

<선임국장 직위부여>

▲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김용우 ▲서민금융지원국장 겸 선임국장 조성목

<국·실장 직위부여>

▲거시감독국장 류태성 ▲제재심의국장 이병삼 ▲저축은행감독국장 장병용 ▲기업금융개선국장 장복섭 ▲자산운용검사국장 김도인 ▲회계조사국장 이봉헌 ▲분쟁조정국장 이재민 ▲인재개발원 실장 김철영 ▲금융상황분석실장 김동성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임세희 ▲보험영업검사실장 이성재 ▲IT검사실장 임민택 ▲여신전문검사실장 하은수 ▲기업공시제도실장 오영석 ▲금융민원조정실장 이현열 ▲창원사무소장 정영석 ▲제주사무소장 류국현 ▲전주사무소장 김수헌 ▲춘천사무소장 박연화 ▲충주사무소장 황성관 ▲강릉사무소장 이효근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민병현 ▲총무국장 이문종 ▲뉴욕사무소장 오홍석 ▲런던사무소장 정인화 ▲공보실 국장 설인배 ▲감독총괄국장 최성일 ▲법무실 국장 박홍석 ▲보험감독국장 진태국 ▲보험상품감독국장 조운근 ▲손해보험검사국장 오홍주 ▲은행감독국장 류찬우 ▲외환감독국장 김재춘 ▲상호여전감독국장 박상춘 ▲일반은행검사국장 조성열 ▲특수은행검사국장 이익중 ▲저축은행검사국장 안병규 ▲상호금융검사국장 정성웅 ▲금융투자감독국장 조국환 ▲금융투자검사국장 김재룡 ▲기업공시국장 장준경 ▲자본시장조사1국장 김현열 ▲자본시장조사2국장 조효제 ▲특별조사국장 조철래 ▲회계심사국장 정용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 조성래 ▲금융교육국장 강전 ▲감사실 국장 박현철 ▲대구지원장 안세훈 ▲광주지원장 박흥찬 ▲대전지원장 오창진 ▲비서실장 민병진 ▲대부업검사실장 양일남 ▲중소기업지원실장 김동건 ▲자산운용감독실장 한윤규

<국·실장 유임> 

▲IT·금융정보보호단장 겸 선임국장 김유미 ▲정보화전략실 국장 서형복 ▲국제협력국장 김성범 ▲동경사무소장 정갑재 ▲북경사무소장 문영민 ▲보험조사국장 이준호 ▲생명보험검사국장 문재익 ▲ 복합금융감독국장 권오상 ▲감찰실 국장 박은석 ▲부산지원장 이진식 ▲안전계획실장 권혁철 ▲워싱턴주재원 실장 신원 ▲프랑크푸르트주재원 실장 송윤진 ▲하노이주재원 실장 박석곤 ▲홍콩주재원 실장 정헌호 ▲은행리스크업무실장 온영식 ▲회계제도실장 김상원 ▲금융민원실장 이갑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