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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치아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받아야

치아에는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불순물이 달라붙는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아무리 치아 관리를 완벽하게 한다 해도 쌓이는 속도를 늦출 뿐이다. 완벽하게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것은 물론 비용 부담도 커지게 되므로 평소 치과 정기검진과 스케일링, 치주 질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강 질환의 대표적인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주 질환은 치면 세균 막이 치석으로 발전됨으로써 발생하는데, 칫솔질이나 구강 위생 보조용품으로도 구강 내의 해부학적, 형태학적 구조로 잘 닦이지 않는 부위가 있으면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딱딱해진 치석은 제거가 어렵다.

 

스케일링이란 딱딱한 물질을 긁어내거나 비늘을 벗긴다는 뜻으로 치아의 표면에서 접합 상피의 상부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법을 말한다. 구강 내의 자연 치아나 인공 치아에 부착된 경성 침착물 (치석과 같은 딱딱한 침착물)이나 연성 침착물 (치면 세균 막, 음식물 잔사 및 외인성 색소)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활택하게 함으로써 거칠어진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하거나 재부착을 방지할 목적으로 하는 예방 술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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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주기는 일반적으로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이상적이며 흡연자같이 치석이 많이 부착되는 사람은 3개월 주기로 하며, 칫솔질이 잘 되고 구강 위생 상태가 양호한 사람은 12월 주기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2018년부터는 건강보험 적용 주기가 1월 1일 – 12월 31일로 변경되어 치과 스케일링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금이 낮아져 치료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 이가 깎여 시리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는 치아 주변의 치석을 제거한 후 치아 뿌리 부분의 민감한 부분이 드러나기 때문이며 이는 이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뜨겁거나 찬물에 닿을 때 생기는 치아의 정상적인 반응이다. 칫솔질을 잘하고 청결을 유지하면 차츰 나아진다.

 

초기 스케일링과 주기적인 치료가 치주질환의 예방에 필수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환자들이 치과 오는 것을 꺼리고 있으나 현재 치과에서 디지털 거리두기 등 모든 감염관리를 이전보다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글 : 도봉구 강북다인치과병원 양현봉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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