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 ‘1Q Transfer’ 서비스를 필리핀,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이번 KEB하나은행의 1Q Transfer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로 외국인 근로자 손님들이 모바일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의 모든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아졌다.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110여개 현지 은행 중 자산순위 30위권의 50여개 영업점을 보유한 중견은행으로 한국손님은 물론 현지손님을 대상으로 PB 서비스, 비은행 보험 및 투자상품, 신용카드, 인터넷/모바일뱅킹, 기업금융 특화상품 등 현지 선도은행 수준 이상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23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이하 ‘부산시’)와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기업 및 지식문화산업 영위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기보의 원스톱(One-Stop)절차를 통해 지역내 우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연간 1,0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부산시 소재기업 중 창업후 7년이내 벤처・이노비즈기업과 지식서비스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이다. 기보는 원스톱 절차를 통해 기업의 방문횟수를 최소화하고, 보증서 발급 시 신청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0.2%p를 감면하는 등 신청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기보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심사 없이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일정부분(0.8~1.5%p) 보전해주기로 했다. 기보의 기술보증과 부산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결합하는 이번 협약은 지역내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기술혁신기업‧지식문화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올해 농협은행 홍보를 이끌 직원 홍보모델 10명을 선발했다.남자 홍보모델은 2명, 여자 홍보모델은 8명을 선발하였으며, 대부분 입사 전에 학교 홍보대사나, 해외 인턴 기자, 방송 아나운서 등 다채로운 이력을 보유한 끼가 많은 직원들이다. 특히 올해 입사한 새내기 직원부터 입사 2년 연속 NH농협카드 시상식에서 수상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갖춘 직원들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홍보모델들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보도자료 사진 및 상품 안내장 촬영,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모델로 참여하며, NH농협은행을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NH농협은행은 23일 이경섭 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신관 회의실에서 10명의 홍보모델 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며, 농협은행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날 위촉식에서 이경섭 은행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홍보분야가 든든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은 항상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해서 농협은행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은행이 조선·해운사에 대한 부실만 7조 원에 달해 은행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고,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적극적 해명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조선·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연말까지 총 1조70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더라도 연말에 지역 농축협에 대한 배당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조선·해운 등 최근 농협은행 경영현황’ 자료를 통해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상반기에는 적자 결산이 불가피하지만 올해 내 농협은행의 경영실적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작년 말 이후 조선·해운업 등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임박하면서 예상되는 부실채권 규모를 파악하고 은행장이 직접 주관하여 해당 업종 주요 부실기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내용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충격에 대비하여 왔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5대 취약업종에 대한 충당금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적립할 계획이었으나, 조선·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빠르고 대규모로 진행되었다”며 “상반기에는 1조3000억원 규모의 충당금(대우조선해양 건전성 하향 조정 포함) 적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용환 지주회장이 올해 잠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조선과 해운 등 출자사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로 이들 기업들의 부실경영과 분식회계 등을 방관했다는 지적을 받은 수출입은행이 수출경쟁력 확충과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강도 높은 조직 쇄신 등 혁신안을 내놨다.임직원의 구조조정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재취업을 금지하고 ‘구조조정 전문위원회’와 ‘외부자문단’을 신설해 구조조정 역량 강화와 함께 부실여신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2% 이하로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23일 한국수출입은행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충과 조직 쇄신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은 혁신 및 기능강화 추진방향(이하 ‘혁신방향’)‘을 발표했다.수은 관계자는 “이번 혁신방향은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강도 높은 쇄신방안 이행으로 작지만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출부진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고, 신규 유망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재점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발표한 혁신방향을 기초로 수은은 외부컨설팅을 통한 정밀 조직진단을 받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전문가의 업무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정책금융기관 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3일, (재)한국가이드스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회계 및 세무 지원을 위한 ‘KB스타비(飛) 꿈틔움 회계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발간된 회계가이드북은 전국 4,207개 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배송될 예정이다. 회계가이드북에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및 후원금 관리, 기부금 처리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 정보를 문답 형태로 알기 쉽게 담았으며, 특히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공인회계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교제 제작 및 자문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이 교재는 KB국민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www.withkb.kbstar.com)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www.icareinfo.info), (재)한국가이드스타(www.guidestar.or.kr)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되며,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힐링비전캠프’를 통해 현장 교육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6개 세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많은 대학생이 대외활동을 통해 그들의 열정을 뽐내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있다. 기업들 역시 젊은 혈기와 왕성한 아이디어로 자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대학생 대외활동에 매우우호적이다. 금융 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그동안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로 그려져 왔던 금융 업계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기자단을 위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새마을금고도 이런 흐름에 맞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에게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서민 은행 이미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새마을금고가 미래의 고객이 될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다. 작년부터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과 홍보대사를 신설해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젊은층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있다.새마을금고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채널에 특화된 대외활동으로, 다양한 금융 정보를 공유하고 누구보다 발 빠르게 새마을금고의 소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새마을금고는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를 공식 블로그에서 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대 그룹의 지난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IT와 에너지, 조선·철강 등 수출 주력 산업이 저유가와 중국발 공급과잉, 저성장 기조 등으로 침체되며 30대 그룹 중 20곳의 해외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해외매출이 47조원이나 줄어들면서 수출 중심으로 성장해온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1천22개 계열사의 최근 2년 간 국내·외 매출(개별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매출은 1천231조3천억 원으로 전년 1천314조1천억 원 대비 82조8천억 원(6.3%) 감소했다.이중 해외 매출의 감소폭이 국내보다 훨씬 높았다. 해외 매출은 2014년 633조6천억 원에서 586조4천억 원으로 47조2천억 원(7.4%)이나 줄어들었다.국내 매출은 680조5천억 원에서 644조8천억 원으로 35조6천억 원(5.2%) 감소했다.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11조6천억 원이나 더 줄어든 것이다.그룹별로도 해외매출이 없는 부영과 전년과 비교가 어려운 하림을 제외한 28개 그룹 중 20곳(71.4%)의 해외 매출이 쪼그라들었다. 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공급과잉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구조조정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체감실업률 상승 등 최근 고용여건 악화에는 노동수급 미스매치 등 구조적 문제가 작용하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일부 참석자는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는 정책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교육, 복지 등 고용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자리를 나누는 사회적 타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수출에 대해서는 최근 유가안정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기조적인 개선흐름이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철강 등 중국의 공급과잉이 저가수출로 이어지면서 상당기간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또 참석자 대부분은 도덕적 해이 방지, 상시적 구조조정 체계 정립, 국민 공감대 형성 등 기업구조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틀을 확립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글로벌 송금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 함께 ‘IBK-웨스턴유니온 AUTO-SEND(자동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고객이 최초 한번만 은행에 방문해 송금인과 해외수취인의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는 것으로 해외송금이 이뤄진다.송금 방법은 이체일 송금과 잔액전체 송금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이체일 송금은 일자와 금액을 지정해 매월 자동 송금하는 방식이며, 잔액전체 송금은 고객이 송금될 최소 금액을 지정하고 정한 금액 이상이 입금되면 자동으로 잔액 전체가 송금된다.월 최대 3000달러까지 송금 가능하며, 송금처리 내역은 문자메시지로 고객에게 전송된다. 수취인은 계좌가 없어도 전 세계 웨스턴유니온 가맹점에서 30분 이내에 달러로 수취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등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라며, “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나, 미화 500달러를 송금 시 총수수료가 10달러로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뱅크샵을 개점하고 다양한 사은품 및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개점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뱅크샵은 지난 1월에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 뱅크샵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세계백화점 내에 설치한 뱅크샵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대규모 증축 공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거듭난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점포로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이로써 SC제일은행은 신세계백화점 10곳과 이마트 44곳에 뱅크샵 7개와 뱅크데스크 59개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조만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도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SC제일은행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뱅크샵 개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신세계360체크카드를 현장에서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총 500명에게 고급 여행용 파우치 3종 세트를 증정한다.또한 연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입출금통장 및 예/적금 상품, 자산관리상품(펀드, 신탁, 방카슈랑스 등)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도시락세트, Aesop 기프트 세트, 홍삼정 세트,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필리핀으로 해외송금시 계좌 없이도 30분내 빠르게 자금을 받을 수 있는 ‘SALAMAT PO 필리핀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SALAMAT PO’는 필리핀어로 ‘고맙습니다’라는 의미다. 신한은행은 필리핀 해외송금고객의 대부분이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라는 점에 착안해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는 송금’이라는 의미로 서비스 명칭을 정했다. SALAMAT PO 필리핀 무계좌 송금서비스는 수취인에게 계좌가 없어도 Metro Bank를 비롯한 필리핀내 7천여 개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 후 30분 이내 신속하게 자금을 수취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수취인을 위해 송금액을 직접 배달해 주는 ‘홈 딜리버리’ 방식으로 송금할 수도 있으며 SMS를 통해 수취인에게 송금 도착 여부를 알려주는 등 편의성을 갖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송금 수취인이 편리하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화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100명 내외의 제2기 ‘Sh-디지털 프로슈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도입되었으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이슈 사항에 대해 온라인 설문과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이번에는 온라인 패널 활성화를 위해 게릴라성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단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업부서 기획 담당자들로 구성된 서포터 조직의 지원이 추가될 계획이다.선발된 단원들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수협은행의 파트너 고객으로 선정되어 수수료 면제 혜택과 일정액의 카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또 제안한 아이디어가 선정될 경우 소정의 포상금 또한 지급된다.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수협은행 홈페이지(www.suhyup-bank.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인터넷 또는 영업점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현재 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자사 변액보험 가입자를 초청해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장수의 이점을 살려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팀장의 강의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어떤 자산을 선택할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된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의 강의에서는 저금리·저성장·고령화라는 ’2저(低) 1고(高)’ 시대에 전략적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이어 위득환 고객자산운용팀장은 효과적인 변액보험 상품운용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입각한 안정적 장기 포트폴리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가입자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행사 장소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은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이 열리며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곳으로 참석자들 역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변액보험 시장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2일 대구 인터불고대구호텔에서 영남·충청·호남지역 BLF 우수 거래처 60여개사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LF(Business Leaders Forum)는 성장기업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기업 상호간 상생 협력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함으로써 성장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8년 12월 산업은행 우수거래처 CEO 123명을 회원으로 하여 발족, 현재 회원수는 252명에 달하며, 매년 정기 심포지엄 및 CEO 연수, 사회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주요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의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중견·중견기업 지원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산업은행 임해진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은행은 성장 동력 발굴 선도와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등 지속적인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한국 경제가 성장 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는 상황에서, 예비중견‧중견기업의 성장 지체를 방지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 은 지난 21일 VIP고객 및 기업 고객에 대한 중점 관리를 목표로 대구 수성구에 재무설계사업단을 출범하고, FC지점 3곳(달구벌VIP지점, 황금VIP지점, 범어VIP지점)을 신설했다. 재무설계사업단은 DGB생명 출범 이래 전속 설계사 채널에 부유층 및 기업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한 첫 사례로 지점당 20여명 이상의 고능률 설계사 중심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VIP고객 재무상담 프로그램과 기업보장 분석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생명보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재무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각 지점별 FC에게 연결해 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DGB금융지주의 영업 텃밭인 대구에서 설립된 만큼 대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강연·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재무설계사업단 산하 각 지점에는 약 20여명의 FC가 배치되어있다. 일반 FC지점과 달리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다수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한국공인재무설계사(AFPK),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자격증 등과 같은 다양한 전문 금융 자격증을 확보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해양수산금융 컨설팅 제도’를 통해 해양수산 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한다.해양수산금융 컨설팅은 해양수산 기업의 경영상태를 진단 및 평가하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컨설팅의 범위는 해양수산 기업 운영 방안에 대한 조언 및 계획수립, 해결방안 제시, 신용등급 관리자문 등 해양수산정책자금과 수산해양일반자금에 대한 상담을 비롯하여 귀어가 창업절차 지원, 회원조합의 정책자금 취급업무 자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해양수산자금 담당자, 변호사, 세무사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이루어진다.컨설팅을 원하는 해양수산 기업은 영업점 방문 또는 수협은행 홈페이지(www.suhyup-bank.com)에서 신청가능하다.수협은행 관계자는 “해양수산금융 컨설팅 제도를 통해 해양수산 기업 라이프 사이클별 적기 자금지원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새로운 수협은행 출범을 앞두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대표 김일수)이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대표 조용흥)과 업무 제휴를 통해 중금리 대출상품인 ‘BNK이지론’을 22일 출시했다.‘BNK이지론’은 대출 신청과 대출금 수령을 無방문, 無서류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전용 중금리 대출상품이다.‘BNK이지론’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 소득입증서류 등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스크래핑 기술과 본인인증을 위한 모바일 MO서비스(문자메시지를 통해 필요서류를 금융사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대출기간은 최장 3년(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까지, 금리는 연 7.99%~14.99%로 최대 1천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는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 및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등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과 공동으로 BNK이지론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군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화재안전명예교사 88명(신규 33명 포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재안전 명예교사가 화재, 자연재난 외에 물놀이 등 어린이 생활안전교육도 가능하도록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강의 스킬 향상을 위한 교수법, 전문강사에 의한 교육 시연과, 화재안전 명예교사들의 지역별 강의 경연 등이며, 경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012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실련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을 화재안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어린이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503회에 걸쳐 297,453명을 교육한 바 있다.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원 등을 대상으로 사내강사, 전문강사, 명예교사 등을 활용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교육인원은 10,170회 706,952명에 이르고 있다.화재보험협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계약기간(대출기간) 만료일 원금과 이자 미납 시 담보물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매각 처분합니다” “계약기간 만료일에 전당물은 별도의 통보 없이 처분합니다”최근 IT기기를 담보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및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전을 대부하는 인터넷전당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로부터 과도한 대부이자를 요구받거나, 담보물 임의 처분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인터넷전당포는 대부업의 일종으로 온라인을 통해 광고 또는 계약 체결을 위한 청약 등이 이루어지는 O2O서비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방식)에 기반한 전당포를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당포 관련 소비자 피해상담 166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의 중요 내용에 대한 설명의무 불이행‘이 86건(51.8%)으로 가장 많았고, ’법정이자율을 상회하는 과도한 이자 지급 요구‘ 33건(19.9%), ’변제기 전 담보물 임의 처분‘ 18건(10.9%) 등의 순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소재 인터넷전당포 100개업체를 대상으로 이용약관 및 소비자거래 실태를 조사 결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