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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
◆1급 △면펄프사업단 GKD관리팀 소속 GKD 파견 강병욱 △노사협력실장 황근하 △조달실장 이재인 △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상민 △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김홍조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이춘구

◆2급 △인력관리팀장 이한빈 △화폐본부 노사협력부장 서정한 △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학경 △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문표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 △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박건율 △화폐본부 인쇄실장 권칠인 △화폐본부 검사실장 홍창석

◆3급 △경영관리팀장 김백락 △미래사업팀장 서동일 △해외사업팀장 이응규 △총무팀장 최병진 △노사협력팀장 신언구 △화폐본부 공무부장 임재식 △화폐본부 잉크부장 유재만 △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손만옥 △ID본부 여권제조부장 김삼영 △ID본부 카드부장 김광수 △기술연구원 자율운영직위 이혁원 △동반성장3.0추진팀장 이만희 △미래전략팀장 류병옥 △사업전략팀장 김대석 △기술관리팀장 한만규 △해외전략팀장 정양진 △조달전략팀장 신학수 △비상계획총괄담당 김태완 △기술감사팀장 지대복 △화폐본부 품질관리부장 이원재 △화폐본부 제판부장 이영미 △화폐본부 검사부장 윤용진 △화폐본부 주화생산부장 구본열 △화폐본부 금형부장 배종호 △제지본부 수표부장 손병천 △ID본부 생산관리부장 이상배 △ID본부 품질관리부장 최순용 △ID본부 여권발급부장 채희수

◆3급 직무대행 △DNA혁신팀장 이근우 △경영정보팀장 심종오 △전략제품개발팀장 박주열 △화폐본부 총무부장 한원석 △화폐본부 활판부장 조규곤 △화폐본부 완공부장 김영식 △화폐본부 특수압인부장 정윤철 △제지본부 공무동력부장 조대연 △ID본부 관리부장 구본창 △기술연구원 자율운영직위 김종희 △면펄프사업팀장 차성철 △화폐본부 동력환경부장 이재욱 △제지본부 지료부장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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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