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마제드 알-호가일(Majed Al-Hogail)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간 10만세대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Ministry of Housing)가 발주하고, 사우디 정부가 재원을 조달하는 이 사업은 수도인 리야드(Riyadh) 공항에서 동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분당신도시 2배 규모(38㎢)의 ‘다흐야 알푸르산(Dahiyat Alfursan) 신도시’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10년간 총 10만 세대의 주택과 신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약 6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첨단 신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180억~200억 달러(한화 약 21조~23조원) 내외로 추정되며 설계가 완료되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즉위한 사우디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Salman bin Abdulaziz)국왕이 심각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세운 핵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삼성전자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 관행을 과감히 떨쳐내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Start Up)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 있는 디지털연구소(R4)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IM부문 신종균 대표,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즉, 조직문화 혁신을 새로 시작해,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하자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의 집단지성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총 26,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의 제안과 댓글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그러므로 ‘스타트업 삼성’은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삼성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커피전문점 커피빈이 CCTV에 잡힌 몇몇 블랙리스트 고객의 얼굴을 전국 매장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종편 매체는 지난달 25일 커피빈 본사는 한 남성 고객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을 첨부한 이메일을 각 매장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메일 내용은 ‘다른 사람의 영수증으로 본인 쿠폰에 실적을 적립한 고객이니 주의하라’는 것이었다. 커피빈은 같은 이유로 한 여성 고객의 사진을 배포하기도 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러한 커피빈의 처사에 대해 직원들은 쿠폰 번호만 알려줘도 잘못된 적립을 막을 수 있는데 사진까지 보내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커피빈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 직원은 “ 불만을 다 토로한다”며 “이렇게 사진이 나오면 (본사가) 우리도 다 감시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고 말했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커피빈은 지난 1월 CCTV로 매장 직원을 감시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행정자치부는 “당사자 동의 없이 회사가 고객의 사진을 배포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어긴 것”이라며 “고객이 일부 잘못을 했다 해도 법적 절차에 따라 처리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의 등기임원 10명 중 6명이 사외이사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외이사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낮은 기업 보다 좋지 않다는 실증회귀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25일 발표한 2014년말 기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95개 비금융업 상장사의 ‘사외이사제도와 기업경영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95개 상장사의 평균 등기임원 수는 8명이고, 이 중 사외이사 수는 평균 4.7명(59.4%), 사외이사 평균근속기간은 2.8년이었다. 현행 상법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에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를 과반수 및 3명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외이사 비율과 기업경영성과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회귀분석결과 마이너스(-)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사외이사 비율이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더라도, 95개 상장사의 평균 총자산이익률은 1.8%이었는데,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이상인 42개 기업의 ROA는 -0.08%였으나,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미만인 53개 기업의 ROA는 3.18%였다. 사외이사 근속기간(평균 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CJ제일제당이 식용곤충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23일 경기도 수원 통합연구소에서 한국식용곤충연구소와 식용곤충 관련 공동 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인 식용곤충 관련 연구개발 노하우를 쌓는 한편, 식용곤충을 원료로 하는 상품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 식용곤충 시장은 약 90억 원~100억 원 규모로 아직 크지 않지만, 곤충은 국내외에서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가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관련 법률 시행령을 발표하고, 농촌진흥청이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곤충은 밀웜(Mealworm)과 메뚜기, 귀뚜라미, 꿀 개미(Honey ant) 등이다. 대부분 단백질과 무기질, 불포화지방산 등의 성분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영양공급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4년 발표된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100g의 소고기와 동일한 중량으로 건조시킨 벼메뚜기의 영양소를 비교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신세계그룹은 23일 경기도 하남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 이름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정하고 9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는 단순 판매시설이 아닌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스타와 같은 공간 이라는 의미에서의 ‘STAR’ 와 단순히 넓은 쇼핑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 수 있는 마당 이라는 의미에서의 ‘필드’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필드 브랜드 명칭은 정 부회장이 직접 정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은 전국 각지에 이미 운영중인 수많은 지역쇼핑몰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쇼핑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했다. 도심의 복잡한 쇼핑공간이 아닌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을 벗어나 되도록 오래 머물고 싶은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으로 정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원데이 쇼핑, 레져,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컨텐츠‧인테리어‧동선 등 모든 요소의 정교한 조합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쉐어를 높이는데 주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불참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현대증권 인수 컨소시엄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계 리딩회사인 현대증권 몸값이 최근 인수 경쟁 과열로 상승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전략적 투자자(SI)로 현대증권 인수에 참여해 달라는 투자제안을 받은 뒤 고심 끝에 결국 불참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 KDB대우증권을 인수한 미래에셋증권이 LK투자파트너스에 5000억원을 넣는 방식으로 인수전에 가세할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 돌았으나 대다수는 과욕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우증권 인수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동원한 상황에서 현대증권 인수 때문에 추가로 외부자금을 끌어들일 경우 현대증권은 물론 대우증권 주주들의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분간 KDB대우증권 인수·합병을 차질 없이 마치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이 발을 빼면서 현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Q9500’ 13종의 신규 라인업을 확대 출시했다. ‘Q9500’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후 두 달간 프리미엄 군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바람 없이도 시원한 자연의 쾌적함을 실현해 강한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이 불쾌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Q9500’은 메탈골드와 메탈화이트 두 색상에 52.8㎡·58.5㎡·81.8㎡ 용량의 13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며 기존 7개 모델과 함께 총 20개 라인업으로 확대 됐다. 출고가는 벽걸이 에어컨 1대가 포함된 홈 멀티 세트 기준 254만9천 원 ~ 439만9천 원이다. ‘Q9500’은 진화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강력한 냉방을 구현하고, 한 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혁신적인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혁신적인 냉방 기능뿐 아니라 바람 없이 펼쳐지는 초절전 ‘무풍청정’과 ‘무풍제습’ 기능을 갖춰 환절기에는 공기 청정, 습한 장마철에는 제습 등 사계절 에어컨으로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넥센타이어가 미국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와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8일 미국 법인에서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토요타 싸이언 소속 선수 2명, 락스타 에너지 소속 선수 1명에 대한 후원도 한다. 토요타 싸이언 소속 선수인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는 지난 2015년 포뮬러 드리프트에서 시즌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켄 구시(Ken Gushi) 선수는 2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인 락스터 에너지 소속의 태너 파우스트를 포함한 세 명의 선수들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UR4’ 타이어가 장착된 경기용 자동차로 드리프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SUR4’는 최상의 그립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극한 조건에서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포뮬러 드리프트, 미국 스포츠카 클럽(SCCA) 레이스 및 타임 트라이얼 등 각종 모터스포츠대회를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20 여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트랙 경기장의 각종 광고판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현대·기아차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지난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공간 활용이 뛰어난 58: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현재까지 출시된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와이드(Wide)한 화면비를 갖춰, 기둥, 모서리 등 기존에 사이니지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알짜배기 광고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2,158mm와 349mm로 가로 방향으로 넓게 혹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설치하는 게 가능하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공항이나 호텔 등의 건물 내부에 있는 기둥 안에 매립해 사용하는 미디어 폴(Media Pole), 건물 출입문 위쪽의 광고판 등 활용 범위가 넓다. 가로, 세로 각각 최대 4개씩 총 16개를 이어 붙일 수 있다. 이 제품을 별도의 거치대에 설치하면 필요한 장소를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LG IPS 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탁월하다. 신제품은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 영상뿐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IPS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한국타이어가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에 이어 2015년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포르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시켜 왔으며 이번에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까지 추가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라인을 확대해 왔다. 2011년 미니(MINI)에 신차용 타이어를 처음 공급한 이래 BMW ‘1, 2, 3, 4, 5시리즈’ 등 주요 인기 차종을 비롯해 SUV 모델인 ‘X1’과 ‘X5’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뉴 미니(MINI)’에는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기세를 확대하여 수년 내 BMW의 전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는 것을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창립 44주년을 앞두고 22일 임직원들에게 담화문을 배포했다. 최 회장 등은 담화문에서 “최근 10여년간 우리 회사는 너무 비대해졌고, 세상의 변화에 둔감했다”며 “우리가 과연 지금도 세계 1등 회사인지, 각 사업들이 국내 1위 자리라도 지켰는지를 생각해보면 안타깝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 최악의 조선업계 경기 불황을 언급한 뒤 회사가 수주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세계 경기 침체와 저유가로 선주들이 발주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납기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품질이 좋지 않아 선주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는 우리 내부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반성했다. 특히 최 회장 등은 경쟁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 노조의 일감 확보 노력을 언급하면서 “일감이 없어 어떻게든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전환배치를 실시했지만, 노조는 회사에 대한 비난에 앞장섰다”며 “회사를 분열과 대립의 구도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라고 노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일감이 줄어드는 만큼 호황기에 만들어진 지나친 제도와 단협사항들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현실에 맞게 고쳐나가야 한다”며 “이제는 노동조합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퀀텀닷 기술은 가장 최근에 개발되어 상용화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올해 지난해 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했다. 반도체 특성을 가진 퀀텀닷 기술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 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뛰어난 화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시장에 49형부터 최대 88형까지 SUHD TV총 14개 모델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커브드 TV와 초대형 TV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커브드 TV 모델은 10모델로 확대하고, 65형(163cm) 이상 초대형 TV도 8모델로 대폭 늘려 고객들이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최대 1000니트(nit) 밝기의 HDR(High Dynamic Range)을 그대로 표현하는 ‘HDR1000’ 기술을 전 모델에 채용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세계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X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 ‘듀얼 카메라’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채택한 핵심 기능을 모델별로 각각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X 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screen)’,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cam)’ 등 2종이다. ‘X 스크린’은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에 출시한다. ‘X 캠’ 역시 다음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X 스크린’은 ‘V10’에 최초 적용해 호평을 받은 ‘세컨드 스크린’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앞세웠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최근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UX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고도 손쉽게 간단한 정보 확인할 수 있다. ‘X 캠’은 ‘LG G5’에 적용한 ‘듀얼 카메라’를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