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3일 용산세무서가 개최한 '제55회 납세자의 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이희태 삼일인포마인(주) 대표가 용산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일인포마인을 이끌고 있는 이희태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전문가로써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분야에 종사하는 여러 계층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컨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세무공무원, 세무사 등 전문가, 일반 기업체 재경담당자 등에게 그 목적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컨텐츠를 각각의 목적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납세자들이 세무 컨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메뉴개발 및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일인포마인은 조세전문가 및 기업과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조세, 회계, 법률 관련 지식정보 분야의 체계화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돼 1981년 설립됐다. 현재 국내의 모든 조세정보를 체계적으로 가공해 납세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선진납세서비스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최초 3만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세법해설서인 《삼일총서》를 발간해 국내 세무정보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끊임없이 보완, 개선해 새로운 정보매체인 CD, 속보, Web으로 발전시켜 업계 1위로 성장했다.
조세, 회계, 법률정보 콘텐츠는 삼일회계법인에서 40년 이상 축적된 전문지식 인프라로 자료의 입수와 분류, 전문가의 집필로 다양한 정보전달 채널을 통해 기업 및 조세전문가와 납세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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