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이 취임 후 게임업계 대표들과 첫 상견례 성격의 간담회를 가졌다.
게임산업 주무부처 수장인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이 22일 서울 역삼동 소재 게임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게임업계 수장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부회장사인 NHN,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12개 게임업체 대표급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황 장관은 “국내 게임업계가 70억불이 넘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에 정부는 더 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중심 테마파크 개발에 대해 논의와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사업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참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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