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준우 태평양 변호사, ALB 선정 ‘분쟁해결 아시아변호사 50인’

태평양 13년 연속 ALB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겹경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가 ‘아시안리걸비즈니스(이하 ALB)가 최근 발표한 ‘분쟁해결 전문 아시아 변호사 50인 명단(Asia Super 50 Disputes Lawyer)’에 이름을 올렸다.

 

ALB는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로 아시아 지역 내 중재 및 소송 전문 변호사들의 업무 역량에 대한 고객 피드백에 따라 우수 변호사를 선정한다.

 

김준우 변호사는 약 20년의 국제 중재 및 소송 분야의 자문 경력을 갖춘 인재로 ‘론스타와 한국 정부간의 ICSID 투자중재’, ‘쉰들러와 한국 정부간의 UNCITRAL 투자중재’, ‘현대홈쇼핑과 중국홈쇼핑업체간의 중국 내 합작투자 관련 SIAC중재’, ‘Buy The Way 편의점 체인 M&A 관련 ICC 중재’ 등 국내외 대규모 분쟁 사건을 자문한 바 있다.

 

분쟁 초기 단계부터 판정 후 집행‧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의사결정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는 꼼꼼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태평양 역시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에 선정되면서 1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동우 대표 변호사는 “태평양의 구성원 모두가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성장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