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속초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실시한 2020회계연도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지방세 부문 ‘최우수상’을, 세외수입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이월체납액 및 현년도 징수실적, 결손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지방세 10개 항목, 세외수입 7개 항목의 성과를 망라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과세자료 정비, 탈루세원 발굴 및 이월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한 세수확대, 지방세 알림톡 및 납부결제 시스템 도입 등 전 직원이 화합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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