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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세무서 개청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관악세무서.jpg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악세무서가 4월 1일 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관악세무서(서장 류종진)는 1일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진규 관악경찰서장, 김중우 금천지역세무사회장 등 내외빈과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유기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 유종필 구청장, 오시형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종 금천세무서장, 유진규 관악경찰서장, 이은재 금천역대서장, 김중우 금천지역세무사회장, 정종상 모범납세자 등 내·외빈과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류종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악세무서가 금천세무서에 통합된지 15년만에 개청식을 갖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관악구 납세자 여러분에게 최선을 다해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커져가는 경제규모와 늘어난 관악구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지리적 여건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적지 않았다”며 “관악세무서에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갈 주춧돌을 놓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직원 모두가 혼연일치가 되어 관악주민에게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세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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