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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와 전통 미생물균주를 활용한 신제품 공동개발 협약체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강소기업 ㈜코엔바이오(이하 코엔바이오 대표 염규진)가 한국콜마홀딩스와 손잡고 천연 신약물질 개발 및 기능성 화장품, 탈모 방지제품 개발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코엔바이오는 지난 9월 6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한국콜마홀딩스와‘보유 균주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관련 정보 및 기술의 교환 등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탈모 치료 및 간·장기능 개선, 항암, 항당뇨, 고혈당 치료, 피부 개선 등 미생물 균주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천연신약물질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코엔바이오는 김치, 청국장, 젓갈 등 한국 전통발효식품 등에서 추출한 유익 유산균, 고초균, 효모, 방선균 등을 1,500여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천연신약물질 및 미생물 균주 개발 전문기업으로서, 핵심 균주들에 대한 효능 및 조성물 특허를 국내와 미국, 유럽까지 폭넓게 취득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지난 2월 특허청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음식과 자연계에 존재하는 토종 미생물을 활용하여 방사능 오염물질인 세슘의 반감기를 자연상태 보다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제거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복합 미생물균주를 활용하여 세슘의 반감기를 자연상태 보다 약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줄임으로써 폐원전이나 공장, 병원, 폐광 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의 영구적이고 근본적인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특허에 활용된 미생물 균주 등을 이용한 방사선 차단실험 결과, 납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병원, 공장 등의 방사선 차폐복이나 차폐재 등에 무거운 납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산업적 확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김치에서 세계 최초로 류코노스톡 홀잡펠리 균주를 추출, 2020년 9월 식약처에 식품원재료로 공식 등록하였는데, 동 균주는 발모 촉진 및 성기능 개선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일본, 유럽 등 국내・외에서 10개의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동 균주의 조성물 효능 관련 결과는 SCI급 국제저널과 영국 SUN지 등에 기재되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김치 추출 효모의 서목태 발효 peptides 물질이 항당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국내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김치에서 순수분리한 L. plantarum subsp. plantarum Ceb-KC-007 균주 등이 항비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역시 국내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코엔바이오 관계자는“김치, 청국장, 젓갈과 같은 한국만의 전통적 발효식품들은 맵고, 짜고,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찾은 K-균주들의 강력한 효능과 생존력이 외국의 균주들보다 뛰어나며 한국 사람들의 장내 환경에 더욱 잘 맞는 특성을 지닌다”고 덛붙였다. 아울러 앞으로“탈모 치료 및 간·장 기능 개선, 당뇨, 고혈당 치료 등 다양한 천연신약물질 개발에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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