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매출대상을 차지한 부평지역단 부평지점 김영자 씨<사진>는 성공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97년 피아노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을 찾아온 보험설계사의 영업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지점을 찾아가 보험교육을 받은 그는 영업을 시작한 첫 달에 30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김 씨는 “2000년도에 참관인 자격으로 골드멤버스데이 무대를 처음 접했다”며 “그 당시 웅장한 시상 무대와 수상자들을 보면서 매출 대상의 꿈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꿈에 다가서기 위해 그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의 약관을 다 숙지하는 등 상품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상품 설계를 넘어서 담보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에게 보험을 쉽게 설명할 수 있었다고.
특히 복잡한 담보와 특약들이 고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기 위해 김 씨는 머릿속에 상품 구조를 다 그려놓았다고 한다.
그는 “제 영업철학은 ‘의욕과 열정, 노력과 지식’”이라며 “의욕과 열정에 노력이 더해져야만 진정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크라운멤버 선배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는 자신을 보고 꿈을 가질 동료들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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