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카드는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장재찬 금융신사업본부장(53)을 부사장에 임명하는 등 4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삼성카드는 유능한 경영진을 조기에 배출하기 위해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해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연공 서열에서 벗어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으며 성과뿐만 아니라 임원으로서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부사장 승진
▲ 장재찬
◇ 상무 승진
▲ 김태관 ▲ 김한도 ▲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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