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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5.8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라면, 스낵, 유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인 삼양식품[003230]은 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5.86% 하락한 8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양식품의 2020년 매출액은 6485억으로 전년대비 19.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53억으로 전년대비 2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9%,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양식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7억원으로 2019년 182억원보다 45억원(24.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7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삼양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24일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양식품에 대해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며 오랜 기간 주가 상방을 눌러온 오버행 리스크 해소 역시 긍정적임. 2021년 하반기 주력 사업 국가인 중국, 미국에서의 판매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영업 개시. 판매 채널 법인화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시장 확장 기대. 경남 밀양 신공장은 2022년 2분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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