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8일 캠코는 전날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캠코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가계·기업·공공 사업 부문의 역할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캠코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7만6천명에 총 7천646억원 규모 채무원금·이자 감면, 상환유예, 생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지원에 소외된 회생 기업을 대상으로 '패키지형 회생 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83개 기업에 735억원 규모 신규자금을 대여하는 등 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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