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산세관이 14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안산·시흥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안산지역은 수출 20.1억불로 무역수지 4.5억불 흑자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은 올 1분기에 수출 20.1억불, 수입 15.5억불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8%p, 9.6%p 증가하였고, 무역수지는 4.5억불 흑자로 나타났다.
시흥지역은 수출 9.4억불, 수입 10.3억불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3.1%p 증가, 수입 26.5%p 감소하였고, 무역수지는 0.9억불 적자로 나타났다.
안산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은 전기·전자제품 7.8억불로, 38.8%를 차지했다. 이어 화공품 3.3억불(16.4%), 기계류와 정밀기기 2.9억불(14.6%)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기·전자제품, 화공품은 각각 3.5%p, 9.0%p 증가한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0.5%p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화공품 3.1억불(20.2%), 전기·전자제품 2.6억불(17.0%), 기계류와 정밀기기 1.5억불(9.8%)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각각 6.2%p, 3.9%p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제품은 4.7%p 감소했다.
시흥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은 화공품 2.4억불(26.0%), 기계류와 정밀기기 2.3억불(24.9%), 철강제품 1.4억불(14.9%)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기계류와 정밀기기, 철강제품은 각각 3.0%p, 12.0%p 증가한 반면, 화공품은 2.8%p 감소했다.
시흥 지역의 주요 수입품목은 화공품 2억불(19.5%), 기계류와 정밀기기 1.3억불(12.8%), 철강재 1.2억불(12.4%)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각각 9.5%p, 3.0%p 증가한 반면, 철강재는 10.4%p 감소했다.
안산 주요 수출국은 베트남 4.6억불(22.9%), 중국 4.5억불(22.3%), 미국 2.5억불(12.7%) 순이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 4.6억불(29.7%), 일본 2.2억불(14.7%), EU 1.5억불(9.6%) 순으로 나타났다.
시흥 주요 수출국은 중국 1.8억불(19.1%), 미국 1.5억불(16.4%), EU 1.2억불(13.0%) 순이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 4.3억불(42.2%), 일본 1억불(10.5%), 미국 0.9억불(8.9%) 순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