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제63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오는 6월 7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등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세무사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회계와 기업회계는 오전 9시30분부터 실시되며, 전산세무‧회계 1급은 오후 3시부터, 전산세무‧회계 2급은 각각 12시30분부터 실시된다.
전산세무 1‧2급과 전산회계 1‧2급의 경우 이론시험(30%)은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실무시험(70%)은 PC에 설치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된다.
또한, 세무회계와 기업회계 1~3급 시험은 실무시험 없이 필기시험으로만 치러졌다.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12일(화) 오후 6시까지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license.kacpta.or.kr)를 통해 접수 받으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목) 홈페이지와 ARS(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무사회 자격시험팀으로 전화(02-521-8398) 또는 팩스(02-521-839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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