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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 '48회 정기총회' 성료

고태수 회장 "하반기, 대전회 회관 착공” 시사
플랫폼 불법세무대리 정화 등 현안 적극 대응
아젠다 S-33, 2022프로젝트 등 적극 추진할 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비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소재 ‘션샤인 호텔’ 그랜드볼룸 5층.

 

우천시에도 불구하고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700여명이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에 모여들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대전지역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거행했다.

 

사회를 맡은 최천석 총무이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 맨 뒤쪽에서 내빈들의 입장과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본회장 치사, 내빈축사, 시상식, 회무보고, 기타 의결사항, 폐회선언, 회원 보수교육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700여명이 만들어낸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께 고태수 대전지방회장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고문 등 여러 내빈을 의전하면서 총회장에 들어섰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내외빈 기념촬영이 곧바로 실시했다. 기념촬영에서는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고문, 지방회장단(좌석 직제순)으로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구광회 대구지방회장, 유권규 광주지방회장), 한국세무사회 선거직 임원, 대전지방국세청 오원균 성실납세지원국장, 정성훈 대전세무서장, 이준목 서대전세무서장, 김종성 북대전세무서장, 권동철 세종세무서장, 김종일 대전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대전세무사회 역대 회장(이종성, 박정순, 박종근, 유병섭, 임소병, 전기정 직전회장), 최영묵 대전지방국세동우회장, 정권모 대전지방회계사회장, 대전광역시 민태자 세정과장, 세종특별자치시 박형국 세정과장 등 내외빈이 총회장을 빛냈다.

 

대전지방회 안상규⬝전용근 부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총무 최천석, 연수 신용일, 연구 이명식, 업무 김 훈, 홍보 조윤배, 국제 조규돈, 업무정화 정홍재) ▲이사(이용택, 최재선, 김동인, 모태복, 이두희, 남기환) ▲지역세무사회 회장단(대전 윤문중, 서대전 남동후, 북대전 박주병, 청주 김기석, 동청주 신영선, 천안 안봉훈, 충주 박종봉, 제천 이기현, 세종 김일중, 공주 김황년, 논산 강근식, 서산 김도우, 예산 이현강, 보령⬝홍성 박인수, 아산 송치국, 영동 박세원 등 지역 회장) 등 내빈이 총회장을 풍성하게 수 놓았다.

 

고태수 대전지방회장이 개회선언을 알리는 ‘의사봉 3타’에 이어 내외빈 소개, 축하화환 및 축전을 보내주신 분들을 일일이 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내빈소개에 거명된 참석한 내빈들이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께 회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고태수 대전지방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회무를 비롯한 세무사법 개정통과, 코로나19 지원활동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태수 대전지방회장은 ▲세무사법 개정 무사통과 ▲대전지방세무사회관 신축 ▲플랫폼 등 불법세무대리 정화 ▲회원사무소의 종사직원 충원문제 ▲한국세무사회 아젠다 S-33, 2022프로젝트 등 핵심 내용을 설파했다.

 

고태수 회장은 ‘세무서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 작년 11월9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가슴벅찬 순간이었으며,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비상대책공동위원장께서 헌신적인 노력을 하셨으며 한국세무사회 모든 회원님, 그리고 대전지방세무사회에서는 논산지역세무사회원들의 공로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고태수 회장은 “올 하반기에는 대전세무사회가 멋지고 세련된 모습의 새로운 회관을 착공하게 될 것”이라고 회원들의 염원인 ‘회관건립’ 추진에 대해 참석한 내외빈에게 소개했다.

 

고 회장은 당초에는 120평 규모로 회관을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미래를 바라보며 한국세무사회의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하에 150평의 넓은 주차장과 지상 2층의 230여평 규모의 회관을 신축할 예정으로 혜안을 가지고 큰 결정을 해주신 원경희 회장님과 본회 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석상에서 감사의 뜻을 올렸다.

 

특히, 고 회장은 “세무플랫폼 사업자 문제, 회원사무소의 종사직원 문제, 유사컨설팅업체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산적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직시한 뒤 “이러한 어려움으로부터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켜내고 확대해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여러 가지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본회에서는 세무사회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아젠다 S-33, 2022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고 회장은 이와관련 “대전지방회는 본회와 하나되어 프로젝트를 충실히 추진해 나감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층도약하는 대전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내빈축사에서 2020년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님들을 만나뵐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대전지방세무사회 48회 정기총회를 맞아 820여 회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님, 오원균 국장님, 그리고 서장님들, 행정부시장님, 세정과장님, 역대 회장님이신 이종성 회장님, 박정순 회장님, 박종근 회장님, 임소병 회장님, 유병섭 회장님, 전기정 회장님과 특히 오늘 빛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고태수 회장님과 안상규 전용근 부회장님, 애쓰고 수고하시는 상임이사님, 이사님, 16개 지역 회장님, 그리고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의전의 격을 갖추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임직원들과 고태수 대전 회장님을 비롯한 지방회장님들, 그리고 전체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염원과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 그리고 법무부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내는 등 업역을 지킨 뜻깊은 한 해 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논산지역 김종민 국회의원님과 우리회 회원님들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원경희 본회장은 “우리가 강력하게 원했던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고 11월23일 정부 관보를 통해 시행되면서 입법미비로 인해 2020년부터 신규로 세무사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세무사들이 등록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간 업무를 하지 못했던 신규 세무사들의 고충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개정된 세무사법에는 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와 세무사 자격증을 대여한 자는 물론 대여받은 자와 이를 알선한 자에 대한 벌칙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세무사 업무실적 내역서 제출시기를 1월에서 7월로 변경해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표시와 ‘무자격자’의 광고금지 위반에 대한 벌칙을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위법한 명의대여 등을 통해 부당하게 수수한 금품 등에 대한 몰수추징 규정이 신설되어 무자격자의 불법 세무대리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파했다.

 

그러나 대한변협은 우리가 이룬 세무사법 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해 오고 있지만 우리 회원님들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업역을 지켜나가겠다고 있다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강조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회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 회원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4만원의 공익회비를 폐지하는 한편 올 회계연도부터 회원들의 실적회비를 30% 인하했다. 이렇게 인하한 세입예산의 충당을 위한 또 다른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아젠다S-33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원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세무사회는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와 경북 울진 지역에 대한 재해복구지원금 전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희망온돌 캠페인과 저소득층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2월10일 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창단한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통해 전국의 재해발생 지역에 가장 먼저 달려가 봉사할 것이며, 재해재난이 없는 올해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제일 먼저 한 봉사활동은 ‘헌혈활동’이었다고 조세전문가로서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요즘 위기로 다가오는 삼쩜삼을 비롯한 플랫폼 운영업자들의 불법 세무대리와 광고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회원들의 사업영역이 축소되거나 탈취당하지 않도록 하고 오히려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원 회장은 “우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동영상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본회에 교육방송스튜디오를 구축한 후 회원님들께 꼭 필요하고 질 좋은 동영상 교육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드림으로써 회원님들에게 맞는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수시로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회원님들께 적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서 도움을 드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세무포럼을 발족(2020.10)하여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정부, 학계, 납세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정부의 입법추진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했으며 학계, 유관학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단체와의 공조와 공조의 폭을 넓혔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회에서 국회의원님들을 설득해 납세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상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매월제출 개정안'을 막을수 있었다고 회무를 보고했다.

 

이같은 활동은 한국세무포럼의 정착과 함께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대외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한 연구교류와 협력을 가짐으로써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회원들에 대한 세목별, 섹션별, 업종별, 컨설팅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의 양과 질을 높이고 사무소 경력직원의 교육, 신규직원 양성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사무소 운영에 안정을 돕고 對납세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잘 추진해 우리의 거래처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성공을 도와서, 국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는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세무사회가 창립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끊임없이 지속되어 그 혜택이 회원들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지와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고 도와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개개인 회원을 위한 세무사회’를 강조했다.

 

강민수 대전국세청장은 치사에서 “대전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대해 주신 고태수 대전 회장님, 그리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님, 대전국세청 출신의 선배님들을 만나 뵙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지방세무사가 납세자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계속 발전하시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지방국세청과 관내 세무서는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대전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지방회장단을 대표해서 인사말씀을 드리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전지방회 역대회장님들과 선배 회직자 그리고 대전 회원 여러분의 헌신으로 한국세무사회 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선도해 가는 대전지방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지방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고태수 회장님은 안상규 부회장님 전용근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과 힘을 모아 대전지방회의 발전과 대전회원님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 서울회장은 “우리 세무사회는 2018년 4월 세무사법에 대한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세무사자동자격을 취득한 18,150명 변호사에게 세무사의 고유업무인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저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다”고 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러면서 “저는 고태수 대전지방회장님과 힘을 합쳐 법무부와 대한변협의 강력한 반대로 3년7개월 동안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던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개정안을 본회 원경희 회장님과 정구정 비상대책위원장님이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야 원내대표를 방문하는 등 뒷받침을 했다”고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법무부와 대한변협의 강력한 반대를 물리치고 세무사법개정안을 통과시켜 변호사의 업역침해를 저지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한 본회 원경희 회장님과 정구정 비상대책위원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삼쩜삼 등의 무자격의 업역 침해를 막고,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 등 세무사제도 발전을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현실을 강조한 뒤 “앞으로도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본회, 지방회에서) 신명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장 표창에 신예진, 이소희, 백태현, 박삼현, 이창환 회원이 수상했다. 본회장 감사장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신극재 부장, 대전광역시 세정과 구재거 주무관이 수상했다.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은 김기석, 박세원, 모현혜, 김선각, 김택원 회원을 비롯해 대전지방회 사무국 김은수 직원이 수상했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박주병, 강세구, 주영길, 박성환, 한 혁, 정상민 회원이 세종특별시장 표창은 소인성, 심전섭 회원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안봉훈, 노찬규, 이재무, 김영성, 이기훈 회원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박종봉, 남기환. 이재명 회원이 수상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은 대전국세청 소속 김대진, 김태서, 최혜경, 최현정, 김진기, 김창순 등 6명의 조사관, 한밭대학교 박성환 교수, 조쌤전산세무회계학원 조용성 원장이 선정되었다.

 

우수지역세무사회는 공주지역세무사회(회장 김황년)이 영예롭게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공로패는 이재민, 정순영, 한상기 회원이 받았다.

 

대전세무사회장 표창(회원사무소 직원)은 임홍준 회원사무소 최재신, 김한수 회원사무소 전우영, 김정덕 회원사무소 박연수, 김문기 회원사무소 김성혜, 박병규 회원사무소 황희선, 전낙준 회원사무소 김 완, 전중기 회원사무소 최영우, 노찬규 회원사무소 박문숙, 김학현 회원사무소 박현상, 김기석 회원사무소 장소연, 정상호 회원사무소 송현희, 김성열 회원사무소 김선백, 김연향 회원사무소 박수빈, 이세복 회원사무소 장현숙, 윤경아 회원사무소 장영숙, 이은하 회원사무소 신미경, 김기학 회원사무소 박수진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회무보고에서는 안상규 대전지방회 부회장이 진행했으며 의결사항, 공지사항에 이어 폐회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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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