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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THE MAX '그대가 분다' 부산 단독 콘서트



7년이란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M.C. The Max가 부산 단독 콘서트를 KBS부산홀에서 오는 3월 15일 개최한다.

M.C. The Max는 한국적 발라드에 주력을 두면서도 팝록과 펑크록, 테크노 록 등 폭넓은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그룹으로, 지난 1월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7집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방송에서 라이브로 접할 수 없었던 7집 앨범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관계자는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그들 특유의 음악색을 잃지 않고 묵묵히 그들의 자리를 지켜온 'M.C THE MAX(엠씨더맥스)'의 가슴 벅찬 감동을 이번 공연에서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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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