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직장인 등 30명으로 구성된 SNS기자단을 발족했다.
국세청은 5월 15일 ‘국세청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방송인 오상진(전 MBC 아나운서)을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
국세청 SNS기자단은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을 통해 국세청 주요정책과 세금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전달해주는 쌍방향 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의 멘토로 위촉된 방송인 오상진은 활발한 SNS 활동과 방송사 업무경험을 살려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전달,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로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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