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남궁홍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다.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남궁홍 사장은 65년생으로 인하대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1994년도에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이후 마케팅기획팀장을 거쳐 UAE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하여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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