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지하경제 측정 및 조세정책 관련 통계 생산 업무를 담당할 5급 통계전문가를 오는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세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5급 경력경쟁채용 계획을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통계전문가는 일반임기제 5급으로 채용되며, 국세청에서 ▲Tax gap, 지하경제 규모 측정 관련 업무 ▲조세정책 연구・분석 지원을 위한 통계 생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비밀보호기법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통계학, 계량경제학 등 관련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실무를 경험했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한 자,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8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공무원의 경우에는 6급 또는 6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6월 15일(월)부터 6월 18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세종시 소재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계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우편)하면 된다.
응시자 중 서류전형을 합격한 사람은 6월 30일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7월 3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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