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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회계법인, Big4출신 김대식 파트너 영입

첨단기술산업 부문 감사 전문성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PKF서현회계법인(대표이사 배홍기)은 전문 역량 강화와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 산업 및 스마트 감사 전문가인 Big4 출신 김대식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대식 파트너는 24년 간 삼일PwC에서 근무하며 첨단기술산업, 철강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와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여년간 주요 첨단기술산업 분야 굵직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계감사와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며 산업 전문성을 꾸준히 쌓아왔다.

 

2017년부터 3년간은 품질관리실 감사방법론 리더를 맡으며 감사기준 및 감사방법론 연구, 감사 품질과 리스크 관리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PwC 미국 샌디에이고와 워싱턴 DC 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게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 경험을 갖고 있다. 

 

김대식 파트너는 “GPT- 4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여부가 기업의 흥망을 결정하게 될 것” 이라며 “ 이에 발맞추어 회계감사 분야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감사 모델 적극적 도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고객의 신성장 동력을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는 “김대식 파트너 영입을 통해 첨단기술산업과 관련한 서현의 회계감사 서비스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라 밝히며 “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감사 서비스 전문화와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영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PKF서현회계법인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International의 한국 내 Member Firm이다. 그룹사부터 대기업,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컨설팅과 법무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체계화된 조직과 원펌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감사품질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절한 중형법인을 찾고 있던 대한민국 기업의 새로운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부상하며 Big4의 대안적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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