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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고교·대학 교원대상 FTA원산지관리 연수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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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전국 특성화고 및 대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충남 천안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 전문교육 연수과정’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은 앞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원산지관리’ 분야를 신설했고, 무역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이 정규 교과과정에서 FTA 원산지관리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도출하여 표준화한 것으로, 현재 범정부적으로 NCS를 기반으로 하여 현장성 있는 학교교육‧직업훈련 유도 및 자격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연수는 교과과정 개편에 대비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FTA 원산지 관리 실무를 가르칠 수 있는 인적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교육청의 협조로 FTA원산지관리 전문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주관한다.  

교과과정은 FTA개요부터 FTA법령, 원산지결정기준과 수출입통관실무 및 품목분류,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활용까지 FTA 원산지관리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1일 7시간씩 진행되고, 세관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국제원산지정보원 FTA원산지아카데미 홈페이지(www.fta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세청은 FTA전문인력 양성과 취업․고용을 연계해 일자리연결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특성화고 등을 중심으로 FTA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오는 9월 4일에는 경제단체, 정부, 언론기관 간 협력사업인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도 참가해 FTA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FTA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 기업이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력양성 기반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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