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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JYP Ent.,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는 -9.92%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JYP Ent.[035900]은 17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9.92% 하락한 8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1% 급증한 상태다.

JYP Ent.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8.4% 늘어난 345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6.9% 늘어난 96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78.4%(1519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JYP Ent. 연간 실적 추이


JYP Ent.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6억원으로 2021년 184억원보다 82억원(44.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JYP Ent.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4억원, 184억원, 26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JYP Ent.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JYP Ent.에 대해 "[Quantity → Quality] 11/10일 발매된 스키즈 미니 앨범 초동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100만장 정도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 중국 공구 감소 및 높았던 기저에 대한 부담 탓에 앨범 성장 정체 두드러져 보이는 구간. 해당 IP의 경우 6월 정규 앨범, 9월 일본 미니 앨범, 11월 미니 앨범으로 이어지는 잦은 컴백 스케쥴 영향도 有. 그러나 공연 계약 구조 변경 및 아티스트 당 모객 수 증가로 내년 공연 및 MD 실적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의 파도타기 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회사일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5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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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