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PKF서현회계법인이 GRC(Governance, Risk, Compliance) 솔루션 기업인 딜리전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PKF서현회계법인은 딜리전트의 글로벌 리딩 GRC 솔루션을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RC는 기업이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규정 준수를 위한 전략을 의미한다. 딜리전트의 GRC 솔루션은 IT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One Platform'을 통해 많은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조직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딜리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의 GRC 서비스 전담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ESG, 리스크 관리, 내부 감사, ACL(Audit Command Language) Analytics 컨설팅 등을 주요 국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의 GRC 전담팀을 이끌고 있는 권우철 파트너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한국 기업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라는 진단이 내려진 바 있다” 면서  “GRC 솔루션과 컨설팅을 일체화한 One stop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건전하고 현대화된 지배구조 확립을 돕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일조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딜리전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포춘 1000 기업 중 과반수 이상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딜리전트의 지배 구조,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내부 감사, ESG 등 다양한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70여만 명의 경영진, 이사회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PKF서현회계법인은 딜리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리딩 GRC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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