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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4.0%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국내 주요 홈쇼핑사업 영위업체인 현대홈쇼핑[057050]은 14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4.0% 하락한 4만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홈쇼핑의 2022년 매출액은 2조 1017억으로 전년대비 -4.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106억으로 전년대비 -13.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1%,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홈쇼핑 연간 실적 추이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3억원으로 2021년 373억원보다 20억원(5.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홈쇼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현대홈쇼핑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에 대해 "4분기 연결기준 취급고 1.2조원(-4.4% YoY), 매출액 4,905억원(-5.1%, YoY), 영업이익 198억원(+10.3%, YoY)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 홈쇼핑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대L&C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결과임. 홈쇼핑 실적 부진만을 볼 것이 아니라, 자회사(한섬, 현대퓨처넷, 현대L&C)들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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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