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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화신, 주가 +8.16%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용 섀시& Body Part의 주요 부품 제조업체인 화신[010690]은 20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8.16% 오른 1만 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화신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6903억으로 전년대비 36.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74억으로 전년대비 261.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6.7%(4536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9억원으로 2021년 72억원보다 137억원(190.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화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72억원, 20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3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화신에 대해 "Investment Point 1) 신공장 가동 모멘텀 : 동사는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30만대 규모의 배터리팩 케이스 공장을 24년 가동 예정. 24년 중순 3개 차종, 25년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임. 2)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장 대응을 위해 샷시 공장이 신규로 가동할 예정. 총 2,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 공장으로 신공장 가동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3) 신규 공장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 부담 단기적으로 존재하나 중장기 외형 및 수익성 개선, EV 관련 부품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하 되는등 다수의 이점 존재하고 있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9,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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