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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무서, 창업자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 운영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충주세무서(서장 장세헌)는 7월 30일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대학 창업동아리 및 창업보육센터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세금 상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충주세무서가 관내 창업선도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금교육에서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대상으로 선정된 18명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자 수준별로 3개 분과로 나눠 창업에 필요한 세무 정보 및 세금문제에 대해 각각 1시간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창업 초․중․성숙기로 각각 나눠 창업자별로 사업자등록절차부터 각종 세금신고 및 세정지원제도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충주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세무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창업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장세헌 서장은 ‘관내 창업자 증가에 발맞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금교실과 현장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자들에게 세무 정보 및 세금문제 상담을 지원하는 적극적 세정지원 활동을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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