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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희림,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건축설계 및 CM감리 전문업체인 희림[037440]은 13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56%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희림의 2022년 매출액은 2211억으로 전년대비 4.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1억으로 전년대비 2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희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희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1년 19억원보다 7억원(36.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희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9억원, 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희림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11일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희림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레코드를 바탕으로 해외 다양한 공항 설계, CM 레코드를 보유한 공항 기준 글로벌 2위 설계사. 최근 한국 정부와 사우디 정부의 경제 협력 의지가 확인되면서 사우디 공항 수주 및 기타 해외 공항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있는 상황. 또한, 최근 트로피 홈 개발 시장에 첫 발을 떼었음. 워너청담의 전체 이익 중 희림 지분율에 따라 인도기준으로 한 번에 인식될 예정이며, 이익 인식 시점은 2025년말~2026년초가 될 것으로 예상. 워너청담에서 발생할 희림의 일회성 이익은 희림의 1년치 평균 영업이익의 두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해당 시점에 큰 폭의 이익 신장이 기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9,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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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