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 흐림동두천 22.6℃
  • 흐림강릉 22.5℃
  • 흐림서울 25.2℃
  • 흐림대전 24.2℃
  • 흐림대구 23.2℃
  • 흐림울산 21.0℃
  • 흐림광주 24.4℃
  • 흐림부산 22.5℃
  • 흐림고창 24.0℃
  • 박무제주 23.5℃
  • 흐림강화 22.4℃
  • 흐림보은 22.8℃
  • 흐림금산 23.1℃
  • 흐림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0.9℃
  • 흐림거제 22.4℃
기상청 제공

증권로

롯데이노베이트, -6.4%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롯데그룹의 SI 전문기업인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24일 오후 2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6.4% 하락한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롯데이노베이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롯데이노베이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늘어난 1조 196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6.3% 늘어난 5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롯데이노베이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3억원으로 2022년 79억원보다 54억원(68.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6%를 기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롯데이노베이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3일 이승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이노베이트에 대해 "1분기 매출액 2,765억 (YoY +2.1%, QoQ -20.2%), 영업이익 90억 (YoY -24.4%, QoQ -50.4%)을 기록하여 컨센서스 모두 하회. 외형은 그룹사 관련 매출은 정체되었으나 이브이시스(EVSIS)가 성장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성장. 영업이익은 자회사가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투자비용을 집행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되어 시장 기대치를 하회. 2분기는 이브이시스가 매출 성장으로 인해 적자폭이 감소하여 동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메타버스 사업이 미래 성장모멘텀으로 급성장. 1)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주도하는 자회사 이브이시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5% 증가한 804억원, 적자폭이 소폭 감소한 영업적자 -28억원을 기록. 올해 연간으로 25% 이상의 높은 성장 기대. 2)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하는 자회사 칼리버스는 CES 2024에서 웨스턴 지역에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투모로우랜드와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 하반기부터 차세대 메타버스 페스티벌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인의 경계선, 정치꾼과 정치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여소야대의 틀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판을 개장했다. 투표율 67%로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갈망을 표현했다. 정치에 투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인지 아니면 못한 사람인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과 같이 구분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 특히 감춰진 내면의 인성, 이념, 철학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가면을 덮어쓴 그의 진정한 모습은 하늘이 아닌 다음에 어찌 알 방법이 있겠는가? 오로지 그가 내세운 탈가면을 쓴 그의 탈춤을 보고 찍는 수밖에 없다. 당선된 후에 그는 탈가면을 벗고 탈춤을 추지 않는다.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진정한 얼굴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면부지의 얼굴로 되돌아가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배가 되는 법이다. 초선 의원수가 전체의 44%, 4년마다 교체되는
[인터뷰] “삶의 질, 신뢰, 젊음이 성장 비결”…경정청구 ‘프로’ 김진형 회계사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