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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15.6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플라스틱 제조 가공 및 판매업 영위업체인 코오롱ENP[138490]은 5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5.65% 하락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오롱ENP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코오롱ENP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줄어든 456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6.6% 줄어든 33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코오롱ENP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오롱EN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22년 94억원보다 -3억원(-3.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코오롱EN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코오롱ENP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2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ENP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9억원(-0.1%, 이하 QoQ), 91억원(-13%)이 예상. POM 매출액은 684억원(-0.6%), 영업이익은 감익을 전망. 판가는 운임 상승 등으로 인상 추세가 지속됐으나 판매량은 재고축적 수요 둔화로 큰 폭의 감소가 예상.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이익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이 기대되며 올해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412억원(+22%), 8.2%(+0.8%p)가 예상. POM은 하반기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과 고부가 의료용 POM(유럽향) 납품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도 나타날 전망. 컴파운드는 견조한 자동차 생산에 따른 고율 가동 기조와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펀더멘탈 강화가 기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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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