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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김성환 사장, 글로벌 운용사 CEO 만나 금융상품 전략 논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김성환 사장이 글로벌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나 올해 금융상품 전략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달 27일 영국의 자산운용사인 만 그룹의 그레고리 본드 대표, 미국의 얼라이언 번스타인(AB운용)의 오너 에르잔 대표와 각각 만났다.

 

한국투자증권은 만 그룹과 AB운용의 상품 가운데 '한국투자 MAN 다이나믹인컴 펀드'와 'AB 글로벌고수익 펀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모두 공모형 채권형 상품이다.

 

김 사장은 "올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글로벌 금융상품전략과 국내 투자자를 위한 사모펀드(Private Equity), 사모대출(Private Debt) 시장에 대한 글로벌 상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우수한 글로벌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자와 회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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