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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인천국세청 초대 감사관 출신 양경렬 세무사 훈장 수훈

세법 등 제도상 미비점으로 발생한 감사 적발사례 적극 개선
국세청 36년 4개월 봉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38대 남동세무서장으로 역임한 양경렬 세무사가 홍조근정 ‘훈장’을 수훈했다.

 

2024년 12월말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양경렬 직전 남동세무서장은 1988년 국세청에 입사한 뒤 부가세, 법인세, 재산세, 세무조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세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청에서 36년 4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던 양경렬(梁景烈) 부이사관은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국세청 감사관실, 중부지방국세청 감사팀장, 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을 지냈다.

 

그는 인천지방국세청 개청(2019년4월) 당시 초대 감사관으로 부임하면서 불철주야 조직의 안정에 힘을 쏟았다.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대해 단순히 감사 지적에 그치지 않았다.

 

조직 시스템이나 세법 등 제도상 미비점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적발사례 등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을 통해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인천국세청 징세송무국장과 조사국장을 역임하면서 명실상부한 인천국세청 만들기에 열정을 다했다.

 

납세자들이 제기한 부실부과 소송업무를 담당하는 징세송무국장으로 부임한 뒤 적법하게 과세됐는지 여부를 면밀히 가려내 부실하게 부과된 세금에 대해서는 과감히 납세자들의 억울한 부분을 인정해 주었다.

 

그러나 과세관청에서 적법하게 과세한 것에 대해서는 납세자들이 흔쾌히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는 등 납세자의 불만 사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조사국장으로 재직시에는 조사담당 직원들이 부실한 세금부과가 없도록 늘 엄두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실한 신고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했다.

 

특히, 재산제세 세무조사 총괄국장으로서 부동산 투기, 부(富)의 편법이전 사례에 대해 치밀하고 면밀한 세무조사를 통해 엄정히 대처하도록 했다.

 

개청부터 현재까지 인천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별 분야별 세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행소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인원수가 2,000여명이 훨씬 넘는 인천국세청은 인천시, 부천시, 광명시, 경기북부 등의 지역을 기반으로 12개 세무서가 편재되어 있으며, 서울국세청, 중부국세청, 부산국세청에 이어 4번째로 크다.

 

이경렬 직전 남동세무서장은 관리자로서 상하 동료간, 부서간에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현재 그는 남동세무서 건너편에서 세무사를 개업하고 국세행정의 가교역할과 납세자들이 부당한 재산피해가 없도록 권익보호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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