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10일 오후, '제14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시민들이 은빛 억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며 월드컵공원이 조성된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축제 기간동안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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