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11.8℃
  • 흐림강릉 -3.4℃
  • 맑음서울 -9.5℃
  • 흐림대전 -6.3℃
  • 흐림대구 -1.6℃
  • 구름많음울산 -1.1℃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1.8℃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0.6℃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당근부동산, 여름 이사철 ‘팥시루떡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빙그레와 협업

“무더운 이삿날, 이웃에게 아이스크림으로 따뜻한 인사 전하세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내 대표 지역생활 플랫폼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빙그레와 손잡고 여름철 이사 시즌을 맞아 ‘팥시루떡맛 아이스크림’을 이웃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당근에 따르면, 당근부동산은 8월 3일까지 앱 내 부동산 탭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 전통의 이삿날 떡 돌리는 문화에서 착안해, ‘팥시루떡맛 아이스크림’을 이웃에게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당근 앱 부동산 탭에서 이사 예정일, 지역, 가구 형태를 선택한 뒤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비비빅 팥시루떡 아이스크림 40개와 30만원 상당의 청소 상품권으로 구성된 ‘이사 응원 선물’이 증정되며, 이 중 3명에게는 최대 1500개의 아이스크림을 나눌 수 있는 ‘당근이 비비빅 트럭’도 지원된다.

 

또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해 응모가 완료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 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팥시루떡맛 아이스크림 40개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자 중 5000명에게는 메로나, 빵또아,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 인기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당근부동산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부동산 거래 체크리스트’, ‘이사 전 필독 부동산 정보’ 등 실질적인 이사 준비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서 이사·부동산 거래 전반의 실질적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당근 관계자는 “여름철 이사는 번거롭고 힘든 경험인 만큼, 이웃에게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유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연결을 모두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근부동산은 공인중개사와 이용자 모두 매물을 등록할 수 있는 구조로, 동네 기반의 빠르고 정확한 매물 탐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한 본인 인증과 인증 기능, 거래 체크리스트, 안전 가이드도 갖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