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종대 원장을 비롯하여 한국감정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감따기, 콩대뽑기, 벼베기 등의 작업을 돕고,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비용 일부를 후원하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흥선리 마을 주민 대화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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