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양동훈 청장은 ’25.9.29.(월) 오전 대전 중구 태평시장을 직원 130여명과 함께 방문하여 차례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5개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양동훈 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취임 후 매 분기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왔다.
추석을 앞두고 태평시장에 와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시장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하여 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매달 복지관에서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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