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4일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대전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으로 진행됐다.
신희철 청장을 비롯해 대전국세청 국장, 과장, 직원 등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27명의 수상자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희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국세청과 산하 17개 세무서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89명과 세정협조자 18명 기부나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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