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환경에서도 ‘적정’ 의견을 유지하며 내부통제 체계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제51기 감사보고서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감사의견과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도 3년 연속 ‘적정’을 이어간 것이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연속성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2023 회계연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과 감사가 의무화되면서 기업의 내부통제 부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종속회사까지 포함한 통합 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만큼,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 역량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환경에서도 아이에스동서는 ‘적정’ 의견을 유지하며 내부회계 시스템의 운영 안정성과 통제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즉, 전사 차원의 내부회계관리 교육과 운영 체계 강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건설 경기 둔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산 등으로 업계 전반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정’ 유지 여부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두고 투명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343억 원, 영업이익 681억 원을 기록했다. 외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내부통제 체계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내실형 경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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