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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TMC 인수…계약금 2275억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국내 최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인 타운마이닝캄파니(이하 TMC)의 인수 계약 체결을 한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스동서는 지난 2021년 4월 사모투자합자회사(PEF)의 최대 출자자로 참여해 TMC에 투자 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TMC를 인수할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2275억원 이다.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업체인 TMC는 2021년 매출 369억, 영업이익 15억이었으나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724억, 영업이익 177억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 3분기 말 영업이익률이 약 24.5%로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대표 3개 사라 할 수 있는 성일하이텍, 새빗켐 등을 제치고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아이에스동서는 2019년 국내 폐자동차 해체‧파쇄재활용 업계 1위인(시장점유율 40%) 인선모터스를 인수했으며, 2022년 1월, 이차전지 원재료 추출 북미 최고 기술을 보유한 리씨온(Lithion)의 지분확보 및 국내 독점 사업권을 계약했다.

 

이를 통해 아이에스동서는 TMC 인수와 인선모터스의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폐배터리 회수-파쇄-추출' 전 과정을 완성했다.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기업 중 가장 빠른 실적 확보가 가시화됐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원료수급과 기술력인데 아이에스동서의 경우, 원료 수급에서 이미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TMC, 리씨온의 기술력이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30년 유럽연합(EU), 배터리 재활용 관련 규제와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해 가장 빠른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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