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8.1℃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중부지방세무사회, '2015년 회원 송년회' 성황리 개최

정범식 중부회장 “내년 매출액 1억씩 초과 달성 기원한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9일 서초동 소재 ‘더 바인’에서 올 한해를 무사히 마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한 '2015년 회원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중부세무사회 회원들을 비롯해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한헌춘·김광철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김형상 감사 등 본회 집행부,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승한 세무대학세무사회장, 홍석성 여성세무사회 부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범식 중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을미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다"라며 "회원 모두 연초에 계획했던 데로 올 한해 잘 마무리 하고, 차분한 가운데 내년 한 해의 밑거름을 그릴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회원들의 마음이 밝지만은 않겠지만, 우리 가슴속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나간다면 자연스레 경제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병신년 새해에는 회원 모두가 매출액 1억씩 초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중부회 송년회에 참석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부회를 중심으로 우리 1만2천여명 세무사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월 2일 외부세무조정에 대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무사히 통과했다"며 "내년에도 세무사회가 우리의 영역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펼쳐나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중부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회무에 대해 보고하고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부세무사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인천세무고 신은지·강은비 학생과 경기세무고 김선제·왕민지 학생 등 4명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