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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서대문·마포구 중고생에게 ‘공인회계사’ 직업소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회계·금융교실’을 통해 회계 및 금융에 대한 각종 지식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회계사회가 전문직으로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직업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문가로서 꿈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서대문구, 마포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인문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회계사 직업소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인회계사회는 또 직업소개 교육과 별도로 올해에만 30개교 총 8,589명의 초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회계·금융교실’을 개최, 891명의 공인회계사가 ‘1일 교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하며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회계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진로교육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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