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세무법인협회 "2016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세무법인협회, 17일 조찬포럼 및 송년회 개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빌딩에서 제13회 조찬포럼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동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외부세무조정제도 법제화라는 큰 쾌거를 이뤄냈다”며 “세무법인협회도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규섭 하나세무법인 조세연구소장,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 등 세무법인협회 고문과 임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신광순 전 중부세무사회장, 안연환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송년회 전 식전행사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설용수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통일전망’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