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연말 봉사의 보람으로 따뜻합니다"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우성원서 봉사활동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음악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이 연말을 맞아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의 직원들과 함께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탁 부회장은 지난 23일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우성원을 찾아 성금과 요양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공연을 했다.


이날 요양원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세무법인 윈윈이 마련했으며, 공연에는 국세동우회의 음악봉사 동아리 ‘폰콰이어(단장 김경곤)’가 함께 했다.


이날 봉사에서 이 부회장을 포함한 색소폰동아리 회원 7명은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초청 가수의 노래와 전통 무용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공연 후에는 요양원생들의 노래자랑과 흥겨운 댄스 타임도 가져 잔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종탁 부회장은 “우성원은 폰콰이어 봉사단과 함께 지금까지 10여 차례 공연 봉사를 한 곳이어서 원생들과는 가족 같은 관계”라고 소개하면서 “연말이라 바쁘긴 하지만 봉사의 보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