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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세연구포럼 신임 학회장에 심충진 건대 교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건국대 심충진 교수가 한국조세연구포럼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조세연구포럼의 2016년도 동계학술대회 및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심 교수는 제1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심충진 신임학회장은 국세청 자체평가위원 위원 및 위원장, 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이자 공인회계사로서 기획재정부 조세특례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조세분야에 대한 이론적 소양과 실무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학문의 발전을 촉진하고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타 학회와 달리 학문분야에서 연구하는 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조세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에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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