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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호 전 용산세무서장 세무법인 세성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2월 23일 개업소연 갖고 납세자 위한 적시 세무서비스 제공 나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말 39년간의 세무공무원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한 신충호 전 용산세무서장이 오는 23일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세무법인 세성의 대표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나설 예정인 신 전 용산세무서장의 개업소연은 오는 23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 현대하이엘 14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 전 서장은 “국세청, 서울‧중부지방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 등에서 습득한 세법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세무서비스를 적시에 정확하게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후 “그동안 베풀어 주신 후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충호 전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과와 국세청 법무심사국 심사과, 영등포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대변인실을 거쳐 서울청 조사4국에서만 조사1과, 세원정보담당 조사팀장, 조사3과장을 역임하는 등 국세청의 주요 부서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또 부산 동래세무서장과 강남세무서장, 용산세무서장을 역임하는 등 관서장만 세 번이나 했을 정도로 그 역량을 두루 인정받았다.


<개업소연>
▲일시 : 2016년 2월 23일(화) 11:00~21:00
▲장소 :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213-12, 1407호(한강로2가 2-36, 현대하이엘)
※4호선 신용산역 5번 추구 도보 3분
▲전화 : 02-796-7630 / 010-532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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